여농 경기는 언론에서 자주 다루지를 않는데.. 오심 여부는 더더군다나 그렇지요.
그러나 다행히도 이번 경기의 오심은 다루고 있군요. 그런데 언론은 비디오 판독상에서의
오심이 아니라 - 불행하게도 wkbl 비디오 판독 규정은 파울 여부에 대한 판정은 빠져 있다고 함 -
고로 비디오는 마지막 볼 터치가 토마스라는 것을 지적할 뿐.. 심판진은 이것을 반영한 것이고.
여기서 언론이 지적하는 오심이라는 것은 마지막 볼 터치 이전에 분명한 크리스마스의 반칙이
있었는데, 주심들이 이것을 못 보았을 리가 없음에도 불구, 판독상의 마지막 볼터치만을 반영
파울 부분을 눈감아버렸다는 거군요.. 정황을 보니 기분이 꽤나 상할 만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