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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하가 포인트가드를 하기에 KB는 3위인 것이다.

점프볼 기사에서 서 감독은
변연하가 시즌 초부터 경기 운영을 병행한다 했다. 나는 찬성하면서도 기회가 오면 자신 있게 득점을 시도하라고 했다.
서동철 감독은 시즌 초부터 종종 변연하에게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겼다. 홍아란이 아직 경기 운영이나 패스에 미숙했기에 상쇄할 필요가 있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변연하는 올 시즌 평균 4.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덕분에 KB는 안정감을 가질 수 있었고....
-이상 점프볼 기사-


이에 대한 반론...
그래서 3위를 유지하고 있는것에 대해 만족한다는 얘긴가?
세상에 3위 하려고 농구하는 선수나 감독이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인가?

변연하가 포인트를 요새 계속 보고 있는데...
딱 신지현 수준이다. 신지현 + 슛뿐.....

변연하는 본래의 포지션 스몰포워드로 돌아 가야 한다. 4.8어시스트라는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다.

포인트가드는 어시스트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일단은 상대진영을 휘젓고 돌아 다녀서 흔들어 놓아야 한다.
최윤아,이승아,박혜진,이경은처럼 골밑으로 순식간에 들어갔다 나오고 반대 크로스쪽으로 볼을 돌려줄줄도 알아야 하고...하는데..

하지만 변연하는 그냥 탑에 서서 돌아 나오는 선수보며 타이밍에 맞추어 패스만 할뿐이다.
본인이 움직여 패스할 생각은 못하고 자기에게 맞추어 움직이라는 얘기다.
이는 나이에 따른 체력의 저하가 가장 큰 이유이다.

상대팀 가드와 비교해보면
우리 : 박혜진,이승아
신한 : 최윤아,
삼성 : 이미선
KDB : 이경은과 비교하지도 말아야 한다.

오히려 2진급인 김규희보다도 포인트가드로서의 역할은 미비하다.

서감독님이나 변연하....
마땅한 포인트가드가 없다고???? 또 포인트타령할려고????

사실 변연하가 포인트한 것은 올해뿐만이 아니다.
포인트가드 없다고 핑계대면서 변연하 포인트 내세운지가 벌써 몆년...??
서 감독 그렇게 변연하 바라기만 하다가 박세미 변연하한테 포인트 뺏겨 쫒겨나고...
홍아란은 일찌감치 슈팅가드로 변신했으니 안쫒겨나갈테고...
이제 심성영쫒겨 나갈차례...심성영 완전히 박세미꼴 날것 같다.

변연하도 자꾸 후배들 포지션뻿으며 혼자 길게 가려 하면 안된다.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후배들에게 길도 터주고 해야지...
박세미 변연하한테 경기장내에서도 혼나고 하던 생각이 갑자기 솟아 오른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가 만년 3위...
내년에도 또 그렇게..... 3위
뭐 4위나 5위 6위보다는 나은거니까 괜찮네...

그럼 KB는 서감독이 그렇게 변연하에 목멜거라면
변연하와 강아정이 포지션이 겹친지 벌써 몆년...
차라리 강아정을 이승아나 김규희와 트레이드해서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 (물론 이승아나 김규희를 주지도 않을 우리와 신한이겠지만....)
주기는 싫고.. 어떻게든 3위로 플레이오프 올라 꽁수로 우승한번 해 보려는 마음부터가 바람직하지 않다.
우승을 해도 그 팀은 3위이다.
진정한 농구인은 순위보다 농구의 실력을 중요시 한다.
설령 참피언이 된다 해도 그들은 3위의 실력이다.

자꾸 커오는 후배들 길 막지 말고 본인의 자리 스몰포워드로 돌아가서 정확한 슛을 하여서 패스해주는 후배가드들 기 살려주고 실력 올라올수 있도록 잘 이끄는 것이 변연하의 역할이다.

KB는 이런 농구가 벌써 몆년?
매해 똑같은 판...똑 같은 농구....
질린다.
내년에도 똑같겠지뭐.....

심성영 빠르고 돌파력 좋던데...
심성영도 시간 늘리면 이승아나 박혜진처럼 좋아질텐데.... 서 감독.... 당장 눈 앞의 성적만 생각하고 리그 전체를 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꼭 3위 하기 위해 농구하는 팀이다.

박혜진이나 이승아도 처음부터 출전 시간 늘려가며 실력이 커진 것을....
선수는 코트위에 있어야 실력이 느는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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