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강아정 - 외곽슛만 던지던 강아정이 이젠 아닌 듯. 팀 부진이 아쉬울 뿐...

하나외환 염윤아 - 은퇴해야하는 선수로 봤던 게 미안할 정도로, 리그에서 가장 열심히 뛰는 게 이뻐보임. 기술적인 부분은 아직 많이 보완해야.

하나외환 김이슬 - 실전 경험이 선수를 성장시킨다는 것을 증명하는 경우. 작은 신장과 수비력이 아쉽다.

신한은행 윤미지 - 출장시간이 많아져서 자신감이 붙은 듯. 다만, 경험 미숙으로 포가로써의 리딩 능력은 많이 부족.

삼성생명 고아라 - 플레이 자체가 아직도 거칠어 세심한 플레이에 약점을 보이지만, 확실히 지난 시즌보단 많이 나아졌음.

KEB생명 김소담 - 매년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는 선수. 뜻밖의 부상이 발목잡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