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는 5명이 하는 경기인데,
국내 여농을 보면, 5명이 안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기본적인 부분이 전혀 안되고, 드리블만 주구장창 치다가 의미없는 횡패스에 시간에 쫓겨 3점슛난사 ㅋ
자유투는 왜 그렇게 못넣는지...
그나마,
조직적으로 패스게임 잘 하는팀이 국내에서는 우리은행 같다.
일본농구를 보면 아기자기하고, 빠르고 정교한 패스가 많이 나온다. 실력을 떠나서 공격성향의 차이가 많아보인다.
국내농구는 1번가드가 왜그리 드리블을 많이 치는지... 패스게임을 해야하는데..
패스가 잘돌기 위해서는, 선수들끼리 서로 스크린, 픽엔롤, 커팅플레이 등등 순간적인 움직임이 많아야 하는데,
주구장창 뛰기만하고, 막상 공격할때는 공 안가진 선수들은 수비하다가 지쳐서 쉬고서있다.
드리블치고 들어가서 패스할 곳 없어서 망설이고, 패스미스하고 속공 안주려고 파울자르고, 지속되는 경기력이 아쉽다.
국내에도 외국인지도자의 존재가 필요해 보이고, 심판들은 비시즌에 해외연수를 보내줘서 수준높은 경기를 팬들에게 주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