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삼성의 마지막 경기간 된
신한과의 플옵 2차전을 보고 정말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설위원은 계쏙 이런말을 하더군요
아 ~ 변연하, 박정은 선수를 받쳐줄 선수가 있었더라도
저 팀은 분명 우승할수 있을만한 팀인데 말이지요.
변연하 선수 체력이... 역시 변연하 선수가 저런 무리한 플레이를 하는것은 자신 이외에는 해줄 선수가 없다는 생각때문이죠 ~
정말 이런 해설위원의 안타까움이 썪인 해설을 듣고 있자니 삼성팬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변연하, 박정은 이외에 김세롱,조은주,김아름,나에스더 발전은 했지만 다른팀으로 가면 2진으로 출전기회 보장어려운 선수임은 확실하고. 그냥 변연하,박정은의 슛터들이 이끄는 팀으로 3위에안착했따는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평가해야겟지요 ~
어제 변연하 선수를 많이 칭찬하더라구요 ~ 저렇게 달라붙는 수비에 수비를 달고 코트를 달리고 파울을 얻는것만 봐도 정말 최고의 선수임은 분명하다. 등등. 변연하 선수는 현재 누가뭐래도 국내선수중 포스,실력,인정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부수적으로 변연하, 박정은 선수는 이제 삼성과의 관계를한번 생각해봐야할것 같네요. 죽어도 같이 뛰자라고 하지만요 삼성은 아닙니다. 변연하 박정은 40분 풀타임에 온갖 잡일까지 다 하는데 연봉은 1억2천이고. (이런비교 죄송하지만 김계령도 1억 2천이고. 본인보다 한수아래인 김경희 선수도 1억때 선수, 그리고 같은 슛터 라이벌인 김영옥 선수도 어느덧 1억 5천을 바라보고있고. 현재 변연하 선수의 wkbl 라이벌급 선수라 불리는 김지윤,정선민선수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연봉입니다)
거기에 과연 다음시즌 이미선선수가 온다고 해서 달라질까요 ?절대요. 물론 부담은 줄어들지언정 변연하,박정은이 하는플레이가 슛터로써 해야하는 플레이보다는 4번으로써 해야할 플레이가 많아야 할겁니다. 슛터가 포스트업에 온갖 골밑슛과 미들슛에 3점슛에 리딩에.. 도대체 삼성은 이 선수들을 뭐라고 생각하고 플레이 시키는것인지요 ~
물론 팀이 어려워 그렇다지만 이것도 한두번이지요. 이미 김계령이 빠지고 난 이후부터 이 두선수가 하는 플레이는 그냥 불쌍하기 따름 힘들게 했었습니다. 그 최악의 한해가 올해였따 생각합니다.
물론 실력은 최고라 자부하겠찌만 선수로써 우승이라는 달콤한 보상과 연봉이라는 자신의 금전적인 소유물.. 이 모든것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특히 팬으로써 2002년 이후부터 우승문턱에서 계속 쓰러지는 삼성을 보고. .더더욱 그런생각이 들구요 ~
변연하, 박정은도 좀 받아먹으면서 편히 뛰고, 타이틀 편히 받아가는 선수가 되길 바라며.... 삼성 정덕화 감독이나 프론트들이나 이제는 no...no...no...
공격농구인 삼성을 수비농구로 변화시켜 공격농구 2위, 수비농구 꼴지의결과에 공격도 치중되어있는 결과만 불러일으킨 코칭스테프나
wnba 선수라면 미친듯이 쫓고, 선수들의 발굴문제, 트레이드문제에 냉담한 삼성프론트들이나 다들 반성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