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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바지만 삼성 : kb 두 팀간의 경기는 너무 루즈합니다.

물론 이기자고 열심히뛰는거는 알겠지만 그런 뜻이 아니라 게임의 내용이 없습니다.
뛰기는 죽어라고 열심히 뛰는데 창의적이거나 멋있는 플레이가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은 마치 1라운드 삼성과 kb경기의 재현판....키 큰 여고 농구선수들이 왔다갔다 하는...아니 키 큰 아줌마들이 이리저리 몰려다니는...아시아 3류국 인도와 태국의 경기....슛은 하나도 안들어가고...
그저 개인기로 한 두 선수 제치면서 어쩌다 득점하는....
득점력도 현저히 낮고...

오늘은 그나마 심성영의 빠른발이 코트를 휘젓고 다니는거에 조금 위안을 받았지만 그 외 선수들의 플레이는 마치...
인도와 태국간의 경기는 수준이 떨어져서 패스를 할 줄 모르고 코트 비전이 떨어져서 공이 원활하게 안돈다 할 수 있지만..
kb 변연하는 옆에 또 다른 패스길에 의한 또 다른 득점 루트가 있는데 패스를 안하고 오로지 햄비만 찾고 있어요.
햄비가 뛰어 들어갈때 맞춰 패스 줄라고..옆으로 휙 휙 돌려야 할 패스를 혼자 움켜쥐고 있어요..
정말 답답....

그렇게해서 5위인데...
이건 뭐 마치 이게 정답인데 뭔가가 안 맞아서 안되는거라는 대단한 착각속에 있어요. - 서동철

요즘은 심성영에게 시간을 좀 많이 주던데...
어차피 5위 할거라면 심성영 30분 돌리고 변연하 20분 돌리는게 순리지요..
삼성 이미선 시간 안배하는거처럼말이지요...

삼성도....마찬가지구요..
박하나가 1번에 서는거는 변연하가 1번 서는거와 같아요
박하나는 공격본능이 있어서 코트 전체를 보는거보다 내 공격을 먼저 생각해요.
그럼 팀은?????

1번 포인트가드를 우습게 보면 안되는데...이 두 팀이...
1번 알기를 우습게 알기에...

두 팀의 경기가 제일 재미 없는 경기....

팬이야 누가 이기던 상관없고 눈이 즐거우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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