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도저히 얼굴을 들수가 없다....
30여점차 대패를 당한건 둘째치고 선수들 자체가 정말 어이가 없었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음.....
우리은행이 강하게 나올건 예상하고 있었지만 정말 보는내내 어이가 없어서 쓴웃음만....
삼성은 강팀이 아니다....
어쩌면 지금의 성적이 실력보다는 운이 더 많았는지도 모른다...
임근배감독님 말씀데로 자신감을 가지는건 좋지만 자만감을 가지는건 정말 아닌듯.....
우리은행전 연패 끊었다고 또 이길거라는 자만감이 눈에 훤했음.....
그러나 결과는 최악의 패배!!!!
그리고 시즌내내 말하지만
고아라, 박하나선수는 이제는 할말도 없다...
기복도 어느정도 되야지.....이건 최악이다 최악!!! 이 두 선수가 삼성의 미래라는것이 정말 안타깝다!
그리고 오늘은 한명 더 최악을 보여줬음....김한별선수.......
턴오버 할수있다...근데 왜 그런 어이없는 턴오버를 밥먹듯이 하는지 모르겠다...
오늘 삼성의 홈인 용인 경기였지 않았나?
대체 홈팬들에게 무슨 낯으로 얼굴을 들겠는가?
제발 좀 한번 더 생각하고 뛰어주길....간곡하게 바란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