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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앞서나간 삼성생명 그리고 트레이드.신생팀.

여름리그- 많은 여농팬분들이 개최를 그것도 5월말 개최에 대해선 심히 부정적이지만 천재지변같은 일이 없는한 겨울리그 끝나고 불과 두달여 쉬고나서 개최될거 같네요.

혹사당하는 여농선수들이 안타깝네요.---

겨울리그는 우리-신한의 사실상의 2강체제로 시즌이 계속되어왔는데
여름리그는 어떻게 될런지 궁금해지네요.

일단 삼성생명은 최소한 챔프전에 진출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미선의 부상회복과 이에따른 박정은 변연하의 리딩어시스트부담이 줄어들고 득점력 상승효과가 더해질거 같고
여기에 삼성생명에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용병인 바우터스의 영입으로 삼성생명은 막강라인업이 완성된듯합니다.

일단 이미선의 부상회복이후 과연 얼마나 뛸지 얼마나 좋은 활약보여줄지가 관건이구요.

이미선선수의 부상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박태은의 기량상승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 10분정도는 받쳐줄수있는.

나에스더의 4번이 신장에서 약점인데 박연주선수가 4번으로 주전급으로 성장해준다면 삼성생명으로선 금상첨화같겠네요.

조은주와 김세롱 선수중 어느선수가 교보생명(추정)으로 갈까요?

아무튼 삼성생명이 1강이 될거 같구요.

나머지 팀들의 용병들이 누가 올지 궁금해지네요. 상대적으로 여름리그 용병은 wnba선수가 못오기때문에 선수의 수준이 떨어질텐데.

때문에 더더욱 바우터스가 높아 보이네요.

이번에 금호에서 뛰었던 케이티도 여름리그엔 보다더 큰 활약 할거 같구요. 겐트도 다시 올지도 궁금하구요.
각팀 감독들은 용병스카우트때문에 골치 아플듯합니다.

아울러 신생팀 감독-코치는 누가될런지. 신생팀의 돌풍수준은 어떨런지. 선수는 누가 가게 되고 용병 2명은 누가 뽑힐지도.

마지막으로 트레이드가 이루어질지도 궁금합니다. 대형트레이드가.

여농의 발전을 위해선 대형 트레이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느한쪽만의 이득이 아닌 윈윈트레이드. 부족한포지션 보강을 위한.

국민은행은 슈터보완이 필요하고
삼성생명은 파워포워드
금호생명은 김지윤의 백업포인트가드
신세계도 슈터보완 (물론 박은진이 있어서 국민은행보단 절실하지 않을듯)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상대적으로 트레이드의 필요성이 적을듯싶구요

활발한 트레이드가 펼쳐졌으면하네요.

아울러 실명제로 이루어지는 이곳 여농 연맹게시판에서는 앞으로는 정말 농구에 대한 의견교환및 정보교환 그리고 정말로 파지티브한 라이팅만이 있었으면하네요. 우리든 신한이든 국민이든 금호든 신세계든 삼성생명이든 모두 외국팀이 아닌 대한민국의 농구팀이니까요.
정말 극소수의 여농팬이라도 이들에 대해서 열심히 격려하고 응원하자꾸요.

여농부활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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