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간 본의 아니게 게시판에 혼란을 가져왔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한 말씀만 드리고 저도 더이상 게시판 활동을 안 하겠습니다....전 처음부터 신한은행팬이었고 그동안 여러글을 통해서 그것을 밝혀왔습니다...하지만 결코 우리은행을 비롯한 타팀을 먼저 비난한 적이 없으며..비난을 의도로 글을 쓴적도 없습니다...그리고 리플을 통한 논쟁을 한적은 있어도 논쟁을 일으킬만한 글을 쓴적도 없구요...
전 이 게시판에 지속적으로 글을 올려왔던 사람도 아닙니다...

다만 요 몇일 3번의 글을 쓴것은 부당한 비판이나 잘못된 점에 대해서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차원에서 글을 쓴 것입니다...
김진무님이나 다른분께서 이상한 소리를 할 때 그것에 대한 적절한 반박이나 지적은 없고 기껏 몇몇 분께서 감정적인 불만의 말씀을 하시거나 다소 어물적한 태도로 넘어가는 것이 신한팬으로서 마음에 들지 않았고 또한 그에 대한 마땅한 대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그런 활동에 대해 다른분들의 불만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저번에도 말했지만 정당한 글이라도 너무 한 사람이 글이나 리플을 많이 쓰면 심리적으로 거부감이 생길 수 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박성호님의 대한 저에 대한 지적이나 비판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전 누차 말하지만 욕을 하지도 이유없는 비난을 하지도 쓸데 없는 일로 논쟁을 불러 일으키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다만 제가 제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는 이유로...박성호님은 저한테 지금 장난하냐?? 게시판 개판 만드냐?? 낙서하지 말아라!!! 라고 했습니다..뭐 이정도는 참고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아래글 리플에서 "자기 주장을 굽힐지도 알아야지 허리를 굽히지 못하면 인간이 아니다" 라고 하신 부분은 너무 모욕적이라 도저히 참고 넘어가기 힘듭니다... 상대방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고 글을 쓸때는 두번 세번 생각하고 쓰라고 말씀하신 분이 어찌 저한텐 이런 말을 하실 수 있는지..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박성호님은 삼성생명 팬으로서 그간 있었던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팬들간의 신경전에서 제 3자의 위치로 비교적 중립적인 옳은 말씀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저한테 말씀한 부분은 정말 잘못 했다고 생각합니다...

박성호님,, 정중히 사과를 요청합니다!!!!

(하지만 님께서 사과하기 싫다면 안하셔도 좋습니다...
어차피 저도 이제 더이상 게시판 활동을 안할테니까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신한은행 팬 여러분 들께 말씀드립니다..
나머지 신한은행 팬 여러분,,응원 열심히 하시구요!!
(저도 오프라인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신한은행이 이번 챔피언 전에서도 꼭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ㅎ
그리고 전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 최고의 가드는 전주원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신한은행 파이팅!!! Nobody beats 전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