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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팀에 독주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

올해도 역시나 우리은행에 압도적인승률로 정규리그 우승이 결정되었다.
이유는 워낙 많은 분들이 언급했고 기사화되어 생략하겠다.

이렇게 되어서는 리그에 질적저하와 흥행에 도움이 안된다는
말이 어느정도 맞기도 하지만
사실 시기와 질투가 핵심이기도하다.

원초적으로 표현해서 다른팀이나 팬들은
실력이 뒤쳐져 그렇다는건 알지만
열받는 일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성적 지상주의에
승부욕 강한 사람들이
그걸 어찌 좋은 시선으로 축하해줄수가 있으랴.
모든 스포츠가 경제원리로 돌아가는 거라고 볼수있다.
기업에 스폰이 없으면 우리나라 모든 종목은
자생할수 없다.
기업은 사회공헌과 홍보차원에서 구단을 운영한다.
그런데 우승은 매번 한팀이 한다면?

예정 신한은행때는 어땠나
거기는 7연속 우승이었다.
전주원에 건재와 정선민에 이적
거기다 하은주의 입단으로
무적신한이 완성되었다.
거기다 운도 좋아서 매번 마지막에
선발하는 1라운드 용병이
타팀 1,2순위보다 대단한 활약까지하니...

나도 kb팬으로서 답답하다.
아니 어떨때는 화가난다.
하지만 어쩔수 없다
여기는 프로다.
누구를 봐줄수도 없고 봐줘서도 안되는 프로.

거기다 플옵제도가 변경되서
챔프전 직행하는 우리으행은 더 쉽게 우승을
하고 있다.

일단 플옵을 예전처럼 4팀으로 변경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한다.

그나마 리그 흥행을 위해서는 좋지않을까한다.
사실 6개팀중 4개팀이 올라가는게
좀 많기는하지만 어쩔수없다.
빨리 7구단이생기는방법이 가장좋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운듯하다.

그래도 올해는 플옵진출할 2개팀이
마지막까지 승부를 벌일수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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