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역시 챔피언전 답게 연장전까지 가는 끝에 승부가 갈렸네요 ~

많은 분들이 하시는 얘기겠지만 오늘 캐칭의 3점슛!!
정말 대단했습니다. 던지는 족족 들어가는 것 같더군요 ㅋㅋ

통합우승 3회와 우승 4회 타이기록 ~~
우리은행 정말 기쁜 날이겠지요 ~~
우리은행 선수들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신한은행 선수들 정말 끝까지 멋진 모습 보여준것 같애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지더라도 멋지게 지라는 이영주 감독님의 말씀대로 선수들 정말 끝까지 열심히 싸워주었습니다.

이번 겨울리그를 시작하면서 지난 여름리그때 신한은행에 당한 수모를 갚아야 한다며 꼭 우리은행이 우승해야 한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는데 챔피언전에서 진 팀이 꼭 이긴 팀을 상대로 그것을 되갚아 줘야만 하지는 않습니다.

또 이번 겨울리그는 팀간의 전력 차이가 조금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름 리그에는 좀 더 팀간의 전력 차이가 없어서 매 경기마다 손에 진땀나는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농구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