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보고 귀찮은 가입절차를 감당하면서까지 들어왔네요.
FA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총장님께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하는 마음에서요.
그걸 구단에서 이야기했다면 하소연으로 들리겠지만, 한 거대한
협회의 수장께서 하신 말씀이라기엔 아쉬움이 많습니다.
지금은 농구를 하는 것이지 밸런스게임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70-80대까지 농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선수생명이 짧은 것을 생각하면
몇 번이나 선수에게 FA의 기회가 올까요?
입장이 바뀌신다면 인정하실 수 있겠습니까????
NBA는 슈퍼팀을 만들어도 우승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지금
정도에서 진정한 흥행과 반전을 위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