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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0일 신한VS하나 경기의 수준이하의 오심과 이해할수없는 규정

어제 1월20일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경기 4쿼터 종료8.7초전에 발생한 오심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심판이 보기 힘든상황이었나요?
팔을 비롯한 상체접촉은 전혀 없었고,
선수들이 뒤엉켜 심판이 보기 힘든 상황도 아니었고,
이두나선수가 리바운드 자리를 잡았고, 이두나 선수를 수비하던 김시온선수가 수비중 하체를 부딛힌 후 중심을 잃고
넘어진 상황인데... 그 앞에 어떤 방해도없이 바로 보고있었던 심판이 이두나 선수에게 파울을 선언했다는 것에
큰 실망과 분노를 느낌니다.
심판이 보기힘든 상황이었다고 이해할수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그 심판의 오심판정 이후 다행이 비디오판정으로 파울이 아닌것으로 정정되었으나
핸드볼이 선언되어 결국 공격권이 하나은행으로 넘어가는 말도안되는 상황으로 이어지게되었습니다.
심판의 오심이 없었다면 이두나 선수가 노마크로 리바운드를 잡았을 상황이었고
그대로 시간을 더 흘려보내거나, 바로 슛을 성공시킬 수 있는 상황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왜? 심판의 오심으로 신한은행은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비디오판독으로 그 파울이 오심으로 밝혀지고 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권을 하나은행에게 넘겨줘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것인지 너무 억울합니다.

심판이 오심을해서, 아닌것으로 정정되었지만
그래도 오심을 해서 결과적으로 공격권을 상대팀에게 넘겨주어야한다니...
다행이 경기가 신한은행의 승리로 끝나서 다행이지
마지막 공격에서 역전이 되어 끝났더라면
이 사태를 누가 어떻게 책임질 수 있었겠습니까?
구단의 피해, 선수들의 피해, 팬들의 피해를 누가 보상할 수 있었겠습니까?

지난 일이지만 1월2일 똑같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경기에서도
심판의 오심으로 판정이 정정되는 상황에서
신한은행이 두번이나 심판때문에 하나은행에게 공격권을 넘겨줘야되는 상황이 발생했었고
그 것으로 인해 결국 2점차 패배하게 되었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계속 발생하고있는 상황에서
WKBL은 하루빨리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않을 수 있도록 조취를 취해야 합니다.
심판이 지배하는 경기를 하루라도 빨리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심도 나오면 안되는 것이지만, 수많은 판정에서 어쩔수없이 발생하는 오심까지 전부 막을수는 없다하더라도
그것이 오심으로 밝혀지면
오심을 당한 팀에 피해를 막아줘야 되는 규정이 있어야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권은 넘겨줘야한다.라는 말도안되는, 이해할수도없는 규정.

WKBL에서 이런 규정에대해 부당함을 인지했고
현재 개선할 수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찾고있는 상황이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문제를 인지조차 못하고있다면 진짜 답이 없다.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어제 마지막 8.7초의 상황.
신한은 무슨 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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