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예상 라인업

C - 리사레슬리
PF - 크리스티토마스
SF - 샤미크홀즈클로
SG - 므와디마비카
PG - 테메카존슨



2005 시즌 성적

17승 17패 서부리그 4위



2005 팀 리더

득점 - 샤미크홀즈클로 17.0 득점
리바운드 - 리사레슬리 7.3 리바운드
어시스트 - 니키티즐리 3.7 어시스트
블록 - 리사레슬리 2.0 블록
스틸 - 리사레슬리 1.9 스틸



선수 이동 상황

(LAS) 니키티즐리 <-> 머릴페이지, 테메카존슨 (WAS) 트레이드
타메카딕슨 -> 휴스턴코메츠로 이적
로라마키 -> 시카고스카이로 이적
타미카휘트모어 -> 인디애나피버로 이적







LA는 작년 시즌 그야말로 최악의 시즌 이였죠

계속 우승만 할 것 같던 팀이 작년은 플옵 탈락 위기까지 몰리고

시즌 도중 감독 까지 교체되었으니...

게다가 니키티즐리가 돈을 더 안 준다는 이유로 태업을 부리기도 했고

주전 선수들인 로라마키, 타메카딕슨, 므와디마비카는 부상으로

한 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게다가 팀의 기둥인 리사레슬리와 샤미크홀즈클로의 불협화음도 초반에

있었고, 리사레슬리의 부진과 신경질적인 매너들도 자주 보였죠..

(시즌 초반 심판에 항의하다 볼을 바닥으로 스파이크를 해버리질 않나,

스웁스의 등을 밀어서 스웁스와 싸움 직전 까지 가기도 했고요...)

레슬리는 시즌 초중반 도중 내내 밀튼찬가를 하기도 했구요

(데리샤밀튼과 홀즈클로가 1:1 트레이드가 되었죠..)



솔직히 저도 홀즈클로-휘트모어-레슬리 라인 정말 이해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브라이언트감독이 들어오면서 포스트진은 점 점 안정을 되찾았고

어제 시범경기서는 레슬리가 31득점 17리바운드로 예전 기량을 되찼으니

다행이건만...이해안가는 홀즈클로의 3번 변신 입니다...

게다가 캐칭과 비교되기 까지 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하구요..



티즐리-딕슨-마비카-밀튼-레슬리 시절때는 레슬리 손에서 부터

LA의 모든 공격이 시작 된다는 말도 있었을 만큼 레슬리의 영향력은

아주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홀즈클로가 오고나서 부터 LA는

쌍두마차가 되었구요 그후로 레슬리는 계속 슬럼프를 겪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가드진의 주전선수들이 태업, 부상을 당하게 되고...


이유있는 LA의 작년 시즌 타령 이였습니다.



맨 위에 있듯이 또 홀즈클로-토마스-레슬리 라인인데..

제 생각은 이번 드래프트 상위권에서 픽한 리사윌리스를 기용했으면

좋겠네요.

딕슨, 티즐리, 마키가 빠져나간 후로 외곽슛 침묵으로 인해

LA는 또 고전 할 것 이라는 평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윌리스는 보지는 못했지만 NCAA에서 수준급인 슈팅가드 였다고

평가가 있네요.

새크라멘토가 신인 슈가를 과감히 주전으로 기용하고

3번자리에 3점이 아주 정확한 파웰을 주전으로 기용한 것을 생각해서

LA도 윌리스는 기용했으면 좋겠어요..

존슨 - 윌리스 - 마비카 - 홀즈클로 - 레슬리

외곽도 되고 홀즈클로는 본 자리 찾아서 더 기분좋고...


예전의 명성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