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반란'을 노리는 광주 신세계 쿨 캣이 2006 여름리그를 함께할 용병으로 올해 러트거스대학교를 졸업한 신예 미셸 캠벨(22.188)을 영입하였다.
캠벨은 러트거스대학교를 졸업한 새내기로 운동능력이 뛰어나고 파워포워드로 활약할 생각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많은 훈련과 연습경기를 가지며, 2006 여름리그 좋은 성적을 거두려고 노력했지만, 용병 선발에 어려움이 많았던 정인교 감독대행은 "캠벨은 비어드가 적극 추천한 선수"라고 말했다.
15일 오후 팀에 합류한 캠벨은 "한국에 오게 돼 흥분되고 기쁘다. 동료들과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벨은 안타깝게도 2006 wnba 드래프트에서 아무 팀에게도 지명받지 못했다.
캠벨은 대학시절 통산 평균 8.2점에 3.8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물론 기록상으로는 좀 부족하지만 55%가 넘는 야투성공률을 보듯히 슛이 정확하고 자유투성공률 70%로 어느정도 기본기가 갖추어져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캠벨의 사진-
http://www.wnba.com/media/playerfile/campbell_michelle.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