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전통의 명가'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가 안 바우터스의 일시 대체 용병으로 프랑스 국가대표인 산드라 디옹(30.195)을 영입했다.
에초 불가리아 출신의 2m 장신센터 베라 페로치스카(24.2m)를 영입했지만, 테스트 결과, 기량이 수준 미달로 평가되어 퇴출시켰다.
디옹은 195cm 장신센터로, 2005 유럽선수권에서 프랑스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총 8경기 평균 17분을 뛰었고, 6점에 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디옹은 오펜스리바운드에 의한 세컨샷도 좋을 뿐더러 포스트에서의 공격력이 상당히 좋은 선수로 평가된다. 더군다나 야투성공률이 무려 70%에 육박할 정도로 슈팅이 정확하고, 경기당 턴오버가 0.8개에 불과할 정도로 범실이 작은 선수다.
프랑스에서는 상당히 노련하고, 인정받는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프랑스 코치 Alain Jardel은 산드라 디옹을 극찬했다.
현재 디옹은 스페인리그에서 활약한 관계로 유럽컵과 유로리그 기록은 없다.
산드라 디옹 프로필-
이름: 산드라 디옹 (Sandra Dijon)
생년월일: 1976년 10월 1일
신장: 195cm
포지션: C (센터)
경력-
2001 유럽선수권 프랑스 국가대표
2002 유로리그 CJM Bourges Basket 팀에서 활약
2003 유럽선수권 프랑스 국가대표
2003 유로리그 CJM Bourges Basket 팀에서 활약
2004 유로리그 Bourges Basket 팀에서 활약
2005 유럽선수권 프랑스 국가대표
산드라 디옹의 경기 사진-
http://www.eurobasketwomen2005.com/en/files/{4014AB1A-3C8B-43D5-ACD6-8070FB0DBE49}large_v.jpg
(러닝 점프슛 시도하는 산드라 디옹)
http://www.eurobasketwomen2005.com/en/files/{4318D7BA-191C-4C7B-A46A-F568CE689062}large_v.jpg
(슛 시도하는 산드라 디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