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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

2006년이 지나고 새로운 희망의 2007년을 맞이 했건만,
즐겁고 설레는 마음 이기보단,
가슴이 쏴~~~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고3 시절 펄펄 날으면서 자신감 넘치는 경기와
청소년 대표로서 태극기를 달고
멎진 경기를 펼치던

선수들이 프로팀에 소속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은퇴선수로 등록이 되는
현실이 농구팬으 한사람으로서 가슴이 아픕니다.

팀은 6개뿐이고,
기존멤버들의 기라성같은 선배들이
주전이다 보니
뛰어난 경기를 한다고 하더라고
큰 대회에 나가 긴장 하다보니
자기 패이스를 못찾고,

그러다보니 감독눈에 벗어나 벤치만 지키다
결국은 경기장을 떠나는
유망한 어린선수들을 볼때마다 과연 미래의 여농은 존재할까?

향후
앞으로 몇년후엔 여자농구가 어떻게 될건가는
안보아도 뻔한 현실,
기존의 프로농구를 활성화 시키려면
여러가지 재미있고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
많이 개발하여야하고
농구연맹 관계자분들도 자리에만 연연하지말고,
서로 발벗고 나서서
위기의식을 느낀다면,
이런 상태로 가진 않을꺼라 봅니다.

아무튼
이제라도 유망하고 패기넘치는 어린 선수들을
잘 보살펴서
오직 농구에만 전념할수있는
여자 프로농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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