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정말 어려운 시절에,
그렇게라도 해서 팀을 유지하고 우승까지 했던거..
그땐 그럴수 있다고 이해합니다..
마음에 들지는 않아도, 그래도 프로팀 한팀이라도 유지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신한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잖아요..

스타 플레이어 선수들,
얼마나 당하면서 경기하는지 아십니까??

물론, 고참이라고 상대 후배들한테 욕하면서 기죽여서 플레이하는 선수도 있다는거 압니다..
"카리스마"라고 좋게도 이야기 하지만..
깡 센 선수들.. 특히 최근 팀을 옮긴 노장 선수 몇명...

그리고,
삼성선수들이 당한거 한두번입니까?
저는 아직도 기억납니다..
박정은 선수가 김은혜 선수의 손가락에 코가 끼어 코피 흘리고..

김은혜 선수.. 물론 미안한 표정을 짓긴 했지만,,
얼마나 가증스럽던지...

박정은 선수나 됐으니 그냥 넘어갔지....

암튼, 선수진 선수..
그때의 김은혜 선수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한 선수 아닙니다..
아마, 투포환 선수 출신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