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재밌게 보다가 4쿼터에 참 당황 스럽더군요~
심판의 못마땅한 판정이 물론 많았었지만 그건 별개구 4쿼터에 캐칭이 박정은 선수에게 한행동을 보니
정말 캐칭한테 가졌던 환상이 깨지더군요~
로랜잭슨과 함께 최고의 용병이라 생각했었는데 ㅎ
플레이만 좋으면 뭐합니까? 무조건 이기면 팬들이 다 좋아 할 거라는 생각 버렸으면 좋겠네요
격한 감정 컨트롤도 못하면서 무슨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는지..사과 한마디 없이 미소를 띄우질 않나
도데체 심판들은 어떤 생각으로 진행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단 오늘 경기만이 아니라 이건 정말 캐칭선수 인간성 문제 입니다.
언론으로 공식적인 사과를 하던지 했음 좋겠네요~
이문제 그냥 넘어간다면 앞으로 분명 더 큰 사고가 날줄 모르겠습니다.
만약 큰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이지만 오늘 그 일로 만약에 박정은 선수가 허리에 큰 부상이 갔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아마도 큰 부상이 났어도 캐칭에게 파울하나 안줬었겠죠?
캐칭선수는 반성해야 합니다.
외국인이 남의 나라까지 와서 보여주는 그런 되먹지 못한 태도 왠지 한국인을 무시한다는 생각마져 드네요
제발 이문제 꼭 집고 넘어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