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은행이 신세게를 이겼을때만 해도 2위 굳히기인듯 했죠
왜냐 하면 오늘경기가 삼성은 신한은행과 해야했기에 그랬죠
그러나 신한은행 천적인 삼성생명은 오늘 경기를 승리하면서
5개구단중 유일하게 레알신한과 2승2패라는 동률을 이뤘습니다
다른팀들은 신세계.금호.국민 4전 4패 우리은행 3전3패
남은 경기를 보면 우리은행은 신한은행과의 경기
삼성생명은 국민은행과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지요

신한은행이 절대 호락호락하게 지지않을겁니다...
오늘경기후에 10여분동안 라커룸에서 나오지않았습니다
삼성선수들은 코칭스태프까지 나와서 버스에 탑승할때까지도
신한은행선수들은 한명도 나오지않았습니다...
물론 강지숙선수가 나오긴했으나 현재는 신한소속이 아니죠
이영주감독입장에서는 한팀에게만 정규리그에서 동률로 마감한점
이 불만이었을것이고 정신무장을 강조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은행도 신한에게 강하지않기에 어려운경기가 되겠죠
다만 하나의 변수라면 전주원부상이 되겠죠 전주원선수가 안나온다면
최윤아선수 혼자서 게임을 풀타임 리드해야하고 정선민선수가 도와주는
형태로 경기가 진행되겠죠 최윤아.전주원을 빼면 가드가 없더군요

삼성생명은 국민은행과 마지막경기를 합니다만 상대전적은 3전전승이고
현재 국민은행은 전의를 상실했죠 금호의 10연패마감 제물이 된거보면
이제는 선수들이 하고자하는 의욕조차도 없는것같습니다...
용병대결에서도 밀리고 매치업신장에서도 밀리고 여러모로 어렵죠
우리은행이 지고 삼성이 이기면 그대로 삼성이 2위를 하게되구요
우리은행이 이기고 삼성이 이겨도 삼성은 3위가 됩니다
그러나 올시즌 불분율의 공식이 계속되고있죠 삼성만이 신한을 이긴다는거
누가 2위를 할지는 마지막경기를 해봐야 알지만 현재는 삼성이 유리한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