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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선수가 우리은행을 원한다??

기사에 나온 원본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선민은 우리은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세계 국민은행 신한은행을 거쳐본 정선민으로서는 한번도 경험하지 않았던 새로운 팀에서 명예롭게 농구인생을 정리하고 싶을 거라는 게 농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도 당초 현금 트레이드 방침을 접고, 김계령과의 1대1 트레이드를 고심하고 있다.]]

정선민 선수가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이유가 자신에게 집중되는 플레이가 부담스러워서 옮긴것인데, 만약 우리은행에서 뛰게 된다면 과거 신세계나 국민은행 시절보다 훨씬 더 자신에게 집중되는 플레이를 할수밖에 없을것입니다. 현재 우리은행은 확실한 메인 리딩가드가 없다고 봐야하는 상황에서 어시스트도 책임져야 할것이고 김계령 선수가 빠진다면 센터진은 원진아 선수와 홍현희 선수밖에 없는데, 그렇게되면 정선민 선수는 4번과 5번을 책임져야 할것이며 출전시간도 거의 풀타임에 가깝게 될것이구요. 또한, 김계령 선수가 없으면 확실한 스코어러도 없어지므로 정선민 선수는 클러치슈터 역할까지 도맡아 해야할것입니다.

지금도 우리은행은 김계령 선수가 팀내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등 주요부분에서 가장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수가 빠지고, 정선민 선수가 들어가게 되면 집중도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예전, 우리은행에서 뛰던 캐칭선수와 비슷한 정도의 의존도를 보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언론에 기사화된걸 보면, 어느정도(50&#37) 진실일 가능성은 있겠지만 맞트레이드가 사실이라고 해도 정선민 선수가 우리은행을 원한다는 내용은 좀.. 신빙성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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