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오늘 경기에 패해서 준우승에 머물긴 했지만 삼성생명 선수들 멋졌습니다. 물론, 박정은 선수가 5반칙 퇴장으로 한창 추격하다 맥이 끊어진듯 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삼성 선수들 멋집니다. 전 정신력에서 삼성생명이 우세했다고 생각하며 잘싸운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상대팀은 홍현희 선수가 벤취를 계속 지키던데 차라리 삼성에서 뛰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박정은,변연하,이미선 국가대표 3인방선수 참 대단합니다. 역쉬 한국여자농구에 많은 공헌을 했듯이 달라보엿습니다. 갠적으론 우승을 삼성이해서 박정은 선수가 mvp가 되었으면 했는데, 그것이 많이 미련이 남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센터부재를 만회하고, 좀더 정비된 팀으로 돌아온다면 전 삼성생명은 영원한 우승후보 0순이라 생각합니다.
겨울리그 여자농구 재미있었구 비어드 같은 훌륭한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변연하 선수 역쉬 한국여자농구를 앞으로 책임질 선수임에 틀림없고 저돌적인 돌파 레이업 정말 멋졌습니다.
담 시즌은 더 재미잇는 여자농구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은행 우승축하 드리고 조혜진선수 은퇴한다는데 그동안 국대를 위해서 수고 많이 하셨어여..아참 그리고 김영옥 선수는 어쩔땐방긋 웃는 미소가 좋을때도 있지만, 때론 비웃음의 표정 그리고 신경질적인 인상 별로 보기 않좋던데 이건 팬으로서 드리는 이야기 입니다. 제 기억은 김영옥 선수의 인상이 좋았기에 드리는 말이에여~
담 시즌이 많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