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이 고른 활약으로 상당히 수월하게 이긴 경기 였다.

확실히 정선민 선수가 있어. 골밑으로 이어지는 어시스트

또한 이대이 픽엔롤 플레이 .공격이 다양하고 빨라지는 등

팀의 농구수준을 아예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놓았다.



김계령 선수는 정말 많이 발전을 했다 일본 센터진이

약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몸싸움을 이젠 아주 믿음직 스럽게

하고 공격도 지능적으로 하고 국내모습에 비해 아! 센터다! 느낌이

강렬히 나의 가슴을 후벼팠다.


몸도 살도 좀빠진거 같고 다부져 진 모습이였고


김경희 선수도 예전에 삼점슛만 쏴대던

3점전문슛터 가 아닌 포워드 김경희였다.




아쉬운건 가드진에서 나오는 패스보다 정선민선수 가 오히려

볼배급을 화려하게 더 나누어 주고 .


홍현희 선수의 아쉬운 플레이.


1진과 2진의 실력차이라고 말하는것 보다 . 식스맨들의 선수들 경기땐

확연히 떨어진 스피드와 아예 볼이 돌지를 않아 보는 사람조차 답답한

느낌을 떨쳐버릴수 없었다.


사실 대표팀중에서 자기네 팀에 한가닥 안하는 선수가 어디있는가.

아무튼 내일 러시아 경기 기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