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분전에 신문기사를 봤네요...
아마도 어제 금호생명-신한은행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를 가진 내용으로
기사를 쓴것같은데...
신한은행의 독주체제에 대해서 기사가 올라왔떠라구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상윤감독은 한팀이 계속해서 연승으로 가면 농구의 흥행이 떨어진다고 하고,
임달식감독은 특별히 흥미거리가 없는 여자농구에서 연승행진을 하면 더 흥행이 된다고 하고...
지금까지 보면 신한은행의10연승중에서 신한은행이 정말 시원하게 이긴 경기는 몇경기 없었던것 같습니다.
3쿼터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4쿼터에 거의 타팀이 무너진거죠...
그걸로봐선 노련한 정선민,전주원선수가 대단하긴 한데.... 물론 프로에서 팀에 속한 이상 그 팀을 승리로 이끄는것이 선수들의 몫인데...그걸 가지고 뭐라 할수도 없고...
솔직히 신한은행-다른팀...경기있는날이면 경기를 안보는 날도 많습니다.
정말 승리가 뻔한 게임이기 때문이죠...언제부턴가 신한은행을 이기면 그것이 이변이 되서 다들 큰소리들이죠.
10승 1패...삼성생명이 바우터스있을당시 16승 4패...15연승을 달리기도 했었죠..
하지만 이번리그는 8리그까지...무려 40경기를 치뤄야하는데....과연..연승신기록을 치울지..
꼭 연승을 안한다고해도 이번리그에서는 신한은행의 적수가 많지 않은이상...최고의 승률을 올릴수도 있을것같은데......
과연...팬들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