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보기 메뉴바로가기

본문내용

삼성생명vs신한은행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삼성생명으로서는 매우 힘든경기였다.
이틀쉬고 경기뛴 삼성생명....사흘쉬고 경기뛴 신힌은행....
노장선수들이 많은 두팀에서 체력은 무시못할 과제이기 때문에 신한은행의 우세를 점쳤었다.

오늘 삼성생명의 패인은 지금까지 2위를 고수하게 만든 원동력인 외곽포의 침묵이다.
15개의 3점슛중에 1개의 성공.....반면 신한은행은 최윤아,이연화 등 6개의 3점슛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무엇보다 패인의 요인은 주전선수에 의존이 큰 삼성생명이 주전선수의 득점이 안나올때
계속된 지적사항이지만 김세롱,박언주,홍보람 등...벤치멤버가 잘해줘야 하는데...이것도 패인의 요인이다.

또한 센터진이 강한 신한은행을 맞이하면서 정선민선수가 오늘활약은 미비했지만 2쿼터 하은주라는 큰 산을 만나면서 돌파구를 찾지못했고, 이종애선수를 제외한 나머지센터선수들 역시 그냥 코트안에 서있을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오늘도 이종애선수는 40분을 뛰었다. 리그 중반인 이 상황에서 앞으로 경기가 더 중요한데...
주전의 의존이 심한 삼성생명이 어떻게 남은 리그를 풀어나갈지...........

* 입력 가능 300자 이하 (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