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이번 MVP는 신한에서 나오게 되어 있었습니다.
정선민 아니면 최윤아.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지요.

그래서, 이런 음모론을 설파해봅니다.

Conspiracy Season I.

최윤아 선수의 연봉을 보전해주기 위한 최윤아 MVP 밀기
최윤아 선수의 현재 신고 연봉은 동급의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터무니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이구요.

그래서 신한으로서는 어떻게든 최윤아 선수의 연봉을 보전해 줘야 하는데,
가장 합법적이면서도 모양새 나는 방법이,
최윤아가 MVP를 타고, 팀에서는 MVP에서 보너스를 듬뿍 얹어주는 것.

그래서 신한입장에서는 은근 MVP가 최윤아가 되기를 바라고, 알게 모르게 방법도 동원하고?
충분히 가능성 있지 않나요?

이상 Conspiracy 시즌 I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