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들어서 많은 여자농구 팬들의 불만은 쌓여만 가고 있죠 ^^
어떤 불만이냐고요? 뭐 하나밖에 더 있겠습니까?
바로 심판진들에 관한 불만이죠..
안그래도 게시판에 많은 분들이 이에 관련된 글을 올려주고 계십니다.
하지만 WKBL은 시즌 중반을 향해가는 지금까지 이에 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네요 ^^
정말 이번 시즌은 특히 심판진들이 여자농구의 수준과, 흥미를 매우 반감시키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은
이미선 , 정선민, 전주원, 박정은, 변연하, 김영옥, 김계령 선수들과 같이
30대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 때문에 계속 여자농구를 좋아하고, 시청하고 있지만
정말 이렇게 낮은 수준의 심판진으로 계속 경기를 이끌어나간다면....
그리고 저 30대 선수들이 모두 은퇴를 할 때 쯤이면..
과연 WKBL은 어떻게 운영이 될지, 과연 어떤 팬들이 계속 WKBL에 관심을 갖고 지켜볼지...는
정말 생각만해도 참담해지는군요.
정말 지금 상황엔 소귀에 경읽기란 표현이 딱 들어맞지 않나 싶네요.
그냥 심판들의 오심을 봐도...그들의 실수가 이젠 당연하게 여겨지는...헛웃음만 나오는 요즘...
WKBL이 정말,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서라고 현 문제점들에 관한 대안을 세우고
팬들에게도 그들의 입장와 계획을 밝혀야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