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요관건은 삼성의 식스맨들의 활약.. 그리고 국민은행의 곽주영 한재순선수 활약..
삼성은 전통적으로 센터가 강했지만, 김계령선수를 내주고난뒤 센터가 전 6개 구단중에 제일 약하다고 할정도로 상당히 센터진이 약해졌다.
하지만 외곽은 전구단을 통틀어 제일 강하다고 할수도 있다..
곽주영,한재순,정선민선수의 외곽포만 잘막고 삼성의 철벽 수비수 이유미가 1번자리를 강하게 수비를 하고 또한 자신은 자신감있게 스틸,3점슛을 쏘아서 금호생명전처럼 식스맨들의 3점슛이 있어야 삼성이 이길수 있을것 같다 . 반대로 국민은행 삼성의 1번 수비수,이유미를 뚫고 한재순선수가 활약하느냐 안하느냐는 국민은행에 승,패를 가름할수 있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또한 삼성의 나에스더가 정선민의 득점을 15점 정도로만 허용한다면 충분히 삼성은 승산이 있다.. 그리고 외국인 용병 틸리스가 윌리엄스 수비를 잘해서 득점을 10점~20점으로만 묶으면 된다.. 하지만 국민은행이 이길려면 나에스더의 수비를 뚫고 정선민이 30점 정도를 해주고 윌리엄스도 20점 ~30점 정도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
지난 삼성-국민전에서는 정선민이 29점을 쏟아 넣었다. 식스맨이 활약이 적더라도 정선민선수를 더블팀을 하던지 삼성의 최고의 수비수이유미를 기용해서 하는것도 좋을 것이라고 본다.. 과연
삼성과 국민의 골밑과 외곽대결에서는 ..
삼성의 박정은&변연하가 3점슛 8개 정도만 나오고 나머지 식스맨들이 3~4개 정도만 해준다면 삼성을 이길수 있을거라고 보고 국민은행은 골밑 슛률이 약 40~70% 정도를 해준다면 삼성을 가뿐히 뚫을 거라고 본다.
삼성은 지난 금호전에서 식스맨들과 외곽의 돋보이는 활약을 하였지만.. 나에스더의 슛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나에스더선수는 될수 잇으면 리바운드.블록 등 수비를 철저히 하며 슛은 정확한 오픈 찬스때만 던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지난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도 나에스더가 2점슛 7개를 던졌는데 그중 1개 밖에 들어 가지 않았다.
포스트 플레이를 하여서 나에스더가 슛률 50%만 되어 준다면 삼성은 이기고 나에스더의 슛률이 20~30%라면 국민은행이 이길 확률이 높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