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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답답한 심정에 글을 씁니다.

금호의 김영주코치가 항의하다 퇴장된 트레블링말고도 그 전에 쿼터 종료직전 한차례의 트레블링이 더 나왔습니다.
안불더군요....;;;
진짜 왜이런걸까요. 작정하고 편파를 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볼줄 모르는건지 의문이군요.
수십수백경기의 심판을 보셨을겁니다. 아직 긴장되시는건가요? 솔직히 초반까지 양팀 팽팽한 페이스로 갔었고,
경기도 재미있게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그런 오심들속에서 분위기 다 깨트리고 답답한 마음만 드는군요

오늘 경기장 기록테이블쪽에 어르신 한분이 내려가시더군요. 쟤네들 심판 볼줄 모른다고 하시면서요.
백프로 이해됩니다.
포스트에서의 접전와중에 터치아웃이나, 미묘한 차이의 신체접촉으로 인한 파울을 못볼 수 있는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드리블들어가기전 축발이 떨어지는걸 보지 못한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지요.
집중을 안하시는건가요?
그렇게 찬물을 끼얹어 버리는 오심은 경기자체를 루즈하게 만들어버립니다.

여자농구에 직업을 두고 있고 여자농구의 발전을 위하고 진정 프로정신이 있으시다면,
다시한번 어떻게 해야하는지 재고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심판이라는 자리가 욕을 많이 먹고 힘든 자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납득할 수 있는 판정의 범위를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탁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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