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를 기억하시나요.
1983년 시작된 점보시리즈를 말입니다.
어제 삼성과 국민의 경기를 보면서 느낀점입니다.
차라리 그때가 그립다는것을 말입니다.
오히려 프로화가 되면서부터 심판들의 자질이 뒤로 퇴보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업팀들이 즐비하던 그때는 심판 판정과 관련 잡음이 지금처럼 도가 지나치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
프로화가 되면서 경기장을 찾은 관중도 티비를 시청하는 시청자들도 농구에 관한 지식이 해박하다고 자부를 합니다.
심판이 잡아내지 못하는 다양한 바이얼레이션이나 파울을 티비를 보면서도 잡아낼 정도로 수준이 높은편입니다.
하지만 심판과 연맹의 생각은 아직도 여,농 팬들과 시청자들을 개밥에 도토리 취급을 하는것 같습니다.
즉 관중과 시청자들의 수준을 자기들 주관으로만 생각을 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요즘 왠만큼 농구를 할줄을 아는 초등학생들도 기본적인 룰은 숙지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게 트래블링이고 어떤게 오버드리볼이고 어떤게 파울인지를 말입니다.
요즘 추세가 이렇게 변해가고 있음에도 여,농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심판들의 자질은 어떻는지 묻고 싶습니다.
선수나 감독이 항의를 하면 테크니컬로 입막음을 하려고만 합니다.
당연이 테크니컬을 받기 싫어서 속을 태우면서도 항의를 줄여야만 하는 현실이 참 아이러니하기만 하네요
선수들 기량 발전은 있어도 심판들 기량 발전은 없습니다.
제 아무리 선수들이 멋진 기량을 발휘를 하고 팬들이 경기장을 찾으면 뭐 합니까.
철없고 어둡잖은 심판들의 기량 미숙으로 팬들이 경기장을 찾지를 않으려고 하는데요..
연맹는 이러한 팬들의 외침에 귀를 열고 눈을 열고 현실을 똑 바로 주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농을 사랑하는 팬들은 모두 연맹의 소비자들입니다.
생산자가 제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어도 소비자가 그 제품을 외면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소비자가 찾지를 않은 제품은 생산을 중단하게 되겠죠...
그냥 흘러가는 충고의글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나이 50줄에 여,농을 사랑하는 진정한 팬으로 요즘 여,농의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 몇자 남겨 봅니다.
연맹도 심판도 분명 자숙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