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국민은행 김지현 선수가 신세계 박세미 선수와 트레이드 됏죠.
인터넷 기사를 보면 박세미가 더 가치가 있어.. 박세미선수를 데려오는 대신 김지현을 내준다는 분위기 더라구요.
삼천포여고시절부터 곽주영 & 김지현 선수 동기동창이 한국 여자농구를 짊어질 차세대주역으로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는데..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느낌이라 맘이 넘 아픕니다.
왜 두분은 해가 갈수록 실력이 안늘고..뒤쳐지는듯한 분위기 일까요..
원래대로 하면.. 곽주영은 정선민 대신.. 김지현은 이미선을 대신할 선수여야 하는데.
그러기는 커녕.. 이젠 대표 선수 예비명단에도 못오를껏 같은 불길한 마음 뿐입니다.
이대로 정녕 끝나는 것일까요? 두분 더 힘내시고 분발하셔서 한국 여자농구를 짊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