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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희망이 가려져있었구나...

타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선배 선수들이 너무 잘뛰다 보니
후보 선수들 코트 한번 나오기도 힘들었죠.
작년 신한의 탁월한 식스맨 투입으로 가능성을 확인했었죠.
그 중 가장 크게 성장한 선수가 김단비 선수
지금 기량으로만 치면 국대 베스트5에 끼워 넣어도 전혀 낯설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그 외에 이연화 선수도 있구요

삼성도 워낙 주전을 꿰차고 있는 선수들의 기량이 월등해서
후보 선수들 구경하기가 힘들었는데
저번 시즌부터 선화,유진,언주,보람 선수들 차츰 내 보내더니
이번시즌 들어 더 활약도가 뛰어나지고 있어요
다만 경기운영을 책임지는 가드 역할에 있어
당장 이미선 선수가 빠진다면 큰 혼란이 초래될것이여서
박태은 선수가 정작 실력을 숨기는 듯 해요. 재간이 정말 뛰어나던데
미숙한 점이야 위에 언급한 4명처럼 코드에서 찾아서 해결해 가야 할 일이구요.

신세계가 시즌 초반 엄청난 호화멤버로 주목을 끌었는데
정작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자 그 주전 멤버들 뛰는 시간만 더 늘어가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외에 kb, kdb도 순위 경쟁 때문에 주전을 앞세우고 게임을 풀어가야하는 실정이구요.

기량 좋은 젊은 선수들 코트에서 얼른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2의 김단비가 많을 수록 여농의 미래가 더 밝아질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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