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농 보면 가장 답답한게요 공격시간 24초를 다 쓸때까지 슛한번 못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얼렁 게임을 리딩할 수 있는 포인트가드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보면 단지 드리블이 좋아서 포가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뿐 리딩 능력은 전혀 없어보이는 선수들이 많아요..
그리고 슛이 안들어가면 어떻습니까.. 과감하게 안으로 파고 드세요
과감하게 안으로 파고 들어서 슛이 안들어가면 다시 수비해서 하나 막고 다시 기회를 노리면 되겟져..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척하면서 외곽에 패스하고
다시 그 패스 받은 선수는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척 하면서 또 외곽으로 패스하고
그러다가 결국 24초 다쓰거나 상대방 디펜스 파울로 자유투 넣고..
매번 이렇게 흐르니까 참 재미가 없어요..
뭐 노마크 만들어줘도 야투율이 형편없기도 하지만..
할튼 게임을 리딩할 수 있는 좋은 가드들이 많이 나와서
다이나믹한 시합을 많이 보고 싶네요..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심판들은 도대체 한경기에 파울을 몇개나 부는건지..
경기가 너무 끊겨서 답답해서 못보겟어요
파울을 좀 완화해주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