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올스타 팬투표 할 필요없이 기자단들에게 권한을 주기 바랍니다
6개구단 팬들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휴지조각이 되어 버리는데 이럴거면
올스타 팬투표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팬들은 허무하고 올스타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된 선수가 기자단의 투표에 의해 떨어진 선수들은 상처받고
이게 무슨 올스타전이라는 타이틀을 붙일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독 팬투표만 해도 그렇습니다. 올스타 감독 투표 1.2위 감독님이 올스타전
감독으로 선임된다고 해놓고 기자단들에 의해 올스타전 감독이 하루 아침에
바뀌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리그 1위팀 감독이면 올스타 팬투표 결과와 상관없이 올스타 감독에 선임되도
되는것인가요?? 최소한의 원칙조차 훼손되는 올스타전 감독 선임과 선수 선발
에 대해 어느 농구팬이 이해를 할수 있을까요??
최소한 올스타 베스트 1-10위에 선발된 선수는 반드시 선발되야 합니다.
그러나 버젓이 기자단 투표로 인해 팬투표 10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올스타
에 선발되지 못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선수 선발 순위의 기준이 무엇인지 팬들이 납득할수 있도록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올스타 팬투표 24위권은 고사하고 40위권에 이름을 올려놓은 선수들이 기자단
투표에 의해 올스타가 되는 기준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김단비 김연주 이연화 강영숙 선수는 올스타 투표 24위권에 있었으니 선발이 이해됩니다
그러나 팬투표 40위권에 있던 하은주 최윤아 선수는 어떠한 근거로 올스타에 선발되는것이며
삼성생명의 홍보람 선수는 올스타 투표 10위 국민은행의 박세미 선수는 올스타 투표 11위
신세계의 박하나 선수도 올스타 팬투표 2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세 선수 모두
최종 투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최소한 10위에 지지를 받은 선수가 제외되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팬투표 50% 기자단 투표 50%의 선발인데 어떻게 팬투표 10위 선수가 제외될수 있나요??
팬투표 50% 기자단 투표 50%가 아니라 팬투표 20% 기자단 투표 80% 아닌가요??
20일 넘게 팬들이 던진 한표 한표는 말그대로 휴지조각이 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