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더이상 지체할 필요도 기다려줄 필요도 없습니다.
이것은 한국 여자프로농구를 무시하는 중대한 사태입니다
벌써 14시간 17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아무런
코멘트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 여자프로농구
연맹 차원에서 회의를 통해 결론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자정에도 말씀 드렸지만 선수 보상 문제는 종결된 사안
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연맹에서 지정한 시한이 14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선수 보상을 해준다고 하면 제2 제3의
구단들이 연맹을 무시하는 처사를 계속 할것입니다.
이제는 연맹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처해야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부천 신세계 쿨켓의 의견을 들을 필요도 없고
그들을 위해 의견조율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용인 삼성생명 구단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김계령 선수를 영입
한것입니다 그런데 부천 신세계 구단의 답이 없다 해서 이번 FA
지명이 철회되거나 김계령 선수가 다시 신세계 쿨캣으로 복귀하는
일을 없어야 합니다. 4월30일을 기점으로 김계령 선수는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 소속 선수입니다. 그점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지나기 전까지 결론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