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농이 한 Season을 마무리하며
FA선수들의 계약으로, 노장들의 은퇴로
특히 강퇴를 당한 선수들의 항변으로 씨끄럽다.
team은 필요없다는데, 선순 더 뛸수있다니 난감한듯 하지만
그 결말이 어떨지는 삼척동자도 다안다
여농의 오늘날 인기의 뒤안길로 밀려난 한심한 처지를
사람들은 몇년동안 그나물에 그밥이란 말로 요약한다.
변화가 없다는 말이다.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세상일이 다그렇고, 특히 인기란게 정체된 반복은 여름 음식 상하듯
식상으로 쉽게 변하고
싸늘한 등을 돌리게한다는게 슬프지만 현실이다
그렇다고 고참선수들이 여농을 망쳤으니, 하루 빨리 은퇴를 하는게 도와준다는 맹랑한 제안은 아니다. 오히려, 자기관리를 잘해 활약이 돋보이는 선수들은 칭찬받아야 마땅하다는 일반적 견해에 동의한다. 또 그들은 그들의 역활이 있다.
좋은 예로 적지 않은 나이의 정선민선수가 은퇴를 거부하고 국민은행으로 이적한 결정은 단호한 자신감으로 여농에 재미를 더하는 공헌을 했다 강영숙이나, 김단비가 정선수의 노련에 대항하여 얼마나 기랑를 발휘 할지도 흥미롭겠다
지금은 NBA가 겨울 스포츠로서 미식축구, 아이스 학키와 어깨를 같이하며 인기를 누리지만, 70년대 중반에는 오늘의 여농처럼 한겨울의 벌판에서 외롭던 기억이있다.
이 몰락의 요인은 오랜 rival인 Boston Celtics와 LA lakers가 선수들의 노쇄로 부진했고 80%에 육박하는 흑인선수들 만의 리그라는 인식이 백인들의 발길을 멀리하게 했다는 지적이었다. 물론 NBA연맹의 무기력한 Marketing 전략도 비난 받기도 했지만
지리멸렬하던 NBA가 Larry bird와 Magic Johnson이란 두 걸출한 샛별을 맞아들여 중흥의 불꽃을 부치고, 그후 UNC의 Michael Jordan이 Chicago Bulls에 입단함으로써 미증유의 인기을 몰아 즐겼다. 그자신은 황제로 등극하고
골프의 Woods, Tennis의 Federer, 축구의 Messie ,가까이는 김연아에서 보듯이 Star는 시장의 관심과, 사람을 모은다
여농도 신선하고, 매력있어 사람들의 Media의 관심을 끄는 New Star가 필요하다.
고참들의 노련한 무대위에, 찬란한 spot light를 받는 새얼굴이 화려하게 등장하면, 사람들은 그에 집중하며 환호한다. 70년대의 NBA의 화려한 복귀처럼
새얼굴을 찿는 노력과 함께, 지금 활약중인 선수 중에서도 STAR를 키워야 하는 일이 여농관계자들이 더욱 힘쓰시기를 부탁 합니다
참고로 저는 상업은행 박신자, 김명자, 신항대, 김추자때부터 여농을 사랑했던 팬이고, 강현숙이사도 무학여고인가에서 활약 할 때 일찌기 당시 김영기 해설자로부터 칭찬 받던일도기억하는 die hard old fan임을 알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