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뿌리는 고추가루는 정말 매웠다!
오늘 밤은 신세계 선수들에게 있어서 아름다운 시애틀이 아니더라도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신세계의 잠 못 이루는 밤입니다. 연패 기간 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을 김윤호 감독님과 선수들께도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축하합니다, 진정으로! 특히 양정옥 선수께서는 유달리 감회가 깊었을 것 같습니다. 정선민과 장선형, 그리고 이언주, 양정옥이 버티던 신세계팀은 그야말로 무적함대였잖아요? 양정옥 선수님, 축하합니다. 그리고 블랙만 선수, 센터 정진경 선수,허윤자 선수, 오늘 특히 선전하신 정혜진 선수와 그 외의 선수들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신세계 선수들 파이팅해 주세요! 팬들은 그대들의 하나하나를 지켜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