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보기 메뉴바로가기

본문내용

우리銀, '단독1위 등극' 금호생명 꺾고 10연승

공유하기
'올라운드 만능플레이어' 캐칭 손에 우리은행 한새 연승행진은 계속된다. 캐칭을 중심으로 조직적인 팀 플레이를 보인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멀빈이 새롭게 합류한 구리 금호생명 팰컨스를 꺾고 10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우리은행 한새는 2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 금호아시아나배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홈경기에서 캐칭(33점.14리바운드) 김영옥(15점.4어시스트)을 앞세워 멀빈(29점.13리바운드) 김지윤(13점.6어시스트)이 분전한 금호생명 팰컨스를 82-61로 꺾고 승리했다. 지난 1월5일을 시작으로 승리를 쌓아가며 팀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롭게 쓰고있는 우리은행 한새는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며 10연승을 달렸고 11승4패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금호생명 팰컨스는 2연패에 빠지며 6승9패로 4위에 머물렀다. 금호아시아나배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는 3일 중립지역인 서울장충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첫번째 경기는 KB국민은행 세이버스(7승7패)와 신한은행 에스버드(10승4패)의 경기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두번째 경기는 삼성생명 비추미(5승9패)와 신세계 쿨캣(4승10패)의 경기로 계속된다. 내일 경기는 MBC에서 KB국민은행 세이버스와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경기만 중계방송 하며 두번째 경기는 중계방송이 없다.

* 입력 가능 300자 이하 (0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