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06년 2월22일(수) 오전 11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금호아시아나배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2005년 12월20일 개막하여 2월21일까지 정규리그 60경기의 일정을 모두 마치는 여자프로농구는 2월24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 리그를 앞두고 6개구단 선수와 구단관계자 그리고 농구관계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은 정규리그 우승시상을 시작으로 구단 프론트 상 그리고 기록에 의한 선수시상으로 1부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정규리그 MVP와 지도상 등 기자단 투표에 의한 시상으로 진행된다.
1부 통계에 의한 시상에서는 정규리그 우승팀 시상, 프론트상, 득점상(최고득점자), 3득점상, 3점야투상, 2점야투상, 자유투상, 리바운드상(평균), 어시스트상(평균), 스틸상(평균), 블록상(평균) 등의 순서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 투표에 의한 시상에서는 지도상,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신인선수상, 외국인선수상, 우수수비 선수상(기술위원 투표), 우수후보 선수상, 모범선수상(심판원), BEST 5(기자단 투표) 등의 시상이 거행되며 트리플더블상이 신설되어 수여된다.
모든 시상은 '정규리그 2/3 이상 출전한 선수'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통계에 의한 시상에서 3득점과 2득점 그리고 자유투 부문에서는 각 부문별 기록의 최소 시도개수와 기록으로 자격이 주어지며 다른 부문에서는 평균기록으로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