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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PO1차전 삼성생명에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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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하며 챔프전에 진출한 확률이다. 중요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정규리그 2위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를 20점차로 꺾고 대승했다. 반면 끈질긴 투혼과 정신력으로 정규리그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삼성생명 비추미는 장신센터 핀스트라가 수비에 막혔고, 선수들간 호흡력이 떨어져 대량실책으로 완패했다.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5일 안산와동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금호아시아나배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맥윌리암스(21점.8리바운드) 강지숙(12점.4스틸) 강영숙(13점.9리바운드) 등 포스트 3인방의 맹활약을 앞세워 박정은(17점) 변연하(12점)가 분전한 삼성생명 비추미를 77-57로 꺾고 승리했다. 경기초반부터 포스트에서 강한 압박으로 핀스트라를 꽁꽁묶은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확실한 기선제압으로 상대의 기를 꺾었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이영주감독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위해 주전 맥윌리암스와 전주원의 체력관리 차원에서 선수기용을 고르게 하며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하며 챔프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오른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2차전을 끝으로 챔프전 진출을 확정짓는다는 각오이다. 투팀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는 27일 삼성생명 비추미의 홈지역인 용인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계속된다. 플레이오프 1차전이 각각 끝난 금호아시아나배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는 26일 구리시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금호생명 팰컨스(1패)와 우리은행 한새(1승)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로 계속된다. 경기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KBS SKY에서 오후 4시부터 녹화중계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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