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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KDB생명과 새 시즌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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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9일 오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에서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KDB생명에 고마움을 전한 WKBL 신선우 총재는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보완해 WKBL 심판 판정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고, FIBA 룰에 따른 14초 룰을 도입해 공격적인 농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했다"며 새 시즌의 개요를 소개했다.
 

이어 신선우 총재는 "주말 및 공휴일 경기 시각을 오후 7시에서 2시로 앞당김에 따라 많은 팬들이 편하게 경기장을 찾도록 했다. 이런 변화가 여자프로농구를 사랑해주시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즐거움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선우 총재와 함께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KDB생명 안양수 대표이사는 "2015-2016시즌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메인 스폰서로서 한국 여자농구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들도 모두 최고의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WKBL은 이날 미디어데이를 갖고 공식적으로 시즌이 시작됨을 알렸다.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는 31일 오후 2시, KDB생명과 KEB하나은행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6년 3월 23일까지 5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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