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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팰컨스 5인방, '여름리그에 보여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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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금호생명의 '노장 5인방'이 "여름리그를 기대해 달라"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월 8일 끝난 금호아시아나배 2006 겨울리그에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던 금호생명의 주역 5인방은 "이번 시즌의 아쉬움을 여름리그 우승으로 달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3월 15일까지 달콤한 휴가를 즐기고 있는 금호생명은 16일부터는 '여름리그 우승'을 위해 전진할 것임을 밝혔다. 그 중 김지윤, 이종애, 김경희, 이언주, 홍정애. 이른바 고참 5인방의 각오는 남다르다. 선수생활을 할 시간이 많지 않은 시점에서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기 어렵기 때문. 젖 먹던 힘까지 모두 발휘를 해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이종애는 "팀 이적 후 우승을 하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로 부족했던 것 같다"면서 "이제 선수들과의 호흡도 잘 맞아가고 있고 조직력도 좋아진 만큼 여름리그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주장 김지윤도 "쉬면서 부상 치료도 함께 병행하고 있고 휴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체력이나 몸 상태는 문제될 것이 없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2004 겨울리그 이후 아직 우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 금호생명이 5월 개막하는 2006 여름리그에서 V2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written & photo by 구리 금호생명 팰커스 농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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