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8일 금호아시아나배 2006 WKBL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3승1패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우승 리셉션을 개최한다.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우리은행 한새 통합 챔피언 기념 리셉션'은 2006겨울리그 통합우승과 함께 한국여자프로농구 통산 4회 우승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우리은행 한새의 우승 리셉션은 22일 저녁 7시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리셉션 행사에는 한국여자농구연맹 김원길 총재를 포함 이종걸 대한농구협회장, 김영주 국회의원, 우리은행 황영기 행장 등 은행 관계자 및 선수단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선수 타미카 캐칭은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통합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지만 아쉽게 기념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시즌 통합우승 및 총 4회 우승을 차지한 우리은행 한새 농구단은 리셉션을 마친 후 25일 호주로 우승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