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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새, 일본 전훈 마치고 오늘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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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은행 한새 농구단이 약 2주간의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2일 귀국한다. 4월 19일부터 치러진 이번 전지훈련의 핵심은 역시 체력훈련. 2006 겨울리그 우승의 결정적 요인이었던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우승을 안겨 준 일본 비호로에서 강도 높은 체력훈련으로 전력을 담금질했다. 우리은행 한새는 체력 훈련 외에 현지 팀과의 연습 경기도 가졌는데, 그중 하나가 임영보 감독이 있는 일본 JAL 농구팀과도 연습 경기를 가졌다. 비호로라는 지역의 특성상 친선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일본팬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그중 한국 유학생들도 5명씩(?)이나 참가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정확한 스코어는 알 수 없지만, 결과는 우리은행 한새의 승리. 이렇듯 만족할만한 훈련 성과를 가지고 돌아온 우리은행 한새는 남은 여름리그 개막까지 연습경기와 자체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시즌에 맞춰 끌어올릴 예정이다. 2006 겨울리그에 이어 2006 여름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한새 농구단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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