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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컵 대표팀, 일본에 아쉬운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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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존스컵 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패배했다. 정미라 감독이 이끄는 존스컵 대표팀은 1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여자부 풀리그 3차전에서 57-66으로 일본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한채진이 19점 8리바운드, 김연주가 13점, 김수연이 12점 5리바운드 등으로 분전했으나 일본의 쌍포 노리코 사카키바라(1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센터 쿠미코 야마다(19점 5리바운드) 콤비를 막지 못해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3패를 기록중인 한국팀은 호주와 경기를 갖게 된다. 한편, 다른 경기에서는 개최국인 대만이 호주를 85-68로 물리쳤고, 이탈리아는 뉴질랜드를 65-31로 대파했다. 여자부 결과 이탈리아 - 3승 대만 - 3승 일본 - 2승 1패 뉴질랜드 - 1승 2패 한국 - 3패 호주 -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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