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리은행 김은경(23세, 175cm)이 퓨쳐스리그 첫 날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김은경은 30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WKBL 2006 퓨쳐스리그 첫 날 부천 신세계와의 경기에서 32점(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1굿수비)을 쏟아 부으며 우리은행에 85-74, 첫 승을 안겼다.
구리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정안나가 22점, 12리바운드로 활약한 구리 금호생명이 천안 국민은행을 70-64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안산에서 첫번째 경기로 열린 신한은행-삼성생명 전에서는 신한은행이 84-75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