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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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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27.신한은행)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박선영은 최근 손가락 부상을 당한 이경은(19.우리은행)을 대신해 대표팀에 발탁됐다. 박선영은 9월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브라질을 다녀왔으나 이후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가 이번에 다시 뽑히게 됐다. 숭의여고 출신의 박선영은 프로 정규리그 229경기에 나와 평균 3.3점, 1.8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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