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8일 개막되는 2005 여자프로농구(WKBL) 겨울리그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1월28일 인천 금호생명의 샤론다 이니스(30·185㎝)와 안산 신한은행의 트라베사 겐트(33·186㎝)가 입국한 것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수원 삼성생명의 아드리안 윌리엄스(27·193㎝)가 선수단에 합류했다. 춘천 우리은행의 켈리 밀러(26·178㎝)와 광주 신세계의 앨레나 비어드(22·180㎝)는 2일 입국하며 천안 국민은행의 니키 티슬리(25·183㎝)도 금주 중 입국할 예정이다.
by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