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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 사연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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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 사연 접수 시작

-14일 위시가 있는 W카페, 물품 바자회 및 경매 실시-

 

2017101217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농구 저변 확대 및 생활 체육 농구 문화 정착을 위한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 사연 접수를 시작한다.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은 WKBL, 케이토토, KBSN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낡고 열악한 농구 코트나 골대 등 농구생활체육 시설개보수를 통해 농구를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연 신청은 개인, 기관 등 전 국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WKBL은 내년 총 3개의 코트를 개보수하여 기증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WKBL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에서 가능하며, 현장 사진 또는 영상 파일을 동봉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연은 WKBL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공개되고, 간단한 심사와 일반 대중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 된다. 최종 채택된 코트는 2018년 5월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코트로 제작되며 WKBL 선수들이 직접 방문하여 코트 기증식을 통해 농구클리닉, 농구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4일 WKBL 6개 구단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위시(Wish)가 있는 W카페' 행사에서는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 기금 모금을 위한 물품 바자회 및 경매를 진행 한다.

 물품 바자회 및 경매에는 WKBL 스타 선수들이 농구화, 유니폼, 모자, 가방 등의 저마다 다양한 애장품을 출품했다. 2016~2017시즌 통합 MVP 박혜진(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신었던 농구화를 내놨으며, 2016~2017시즌 신인상을 차지한 박지수(KB스타즈)는 2017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대회에서 착용한 백팩 가방을 애장품으로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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