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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가장 빠른 선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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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선수는 누구?'
19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배 200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행사 중 하나로 열리는 스피드 게임은 가장 빠른 선수를 가리를 이벤트다.
2003년 대회부터 열렸던 스피드 게임 역대 우승자를 보면 '총알 낭자'로 잘 알려져있는 김영옥(국민은행)이 당시 현대 소속으로 타미카 캐칭을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었다.
2004년 대회 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렸는데 개인전에서는 '이쁜이 가드' 이미선(삼성생명)이 김영옥을 누르고 1위를 했으며 단체전에서는 남부 선발이 이겼다.
2005년 대회는 단체전만 열렸고 이번에는 중부선발이 승리했다.
올해 스피드 게임 역시 단체전으로 열릴 예정인데 중부와 남부 선발에서 각 6명씩의 빠른 선수들이 나와 스피드를 겨루게 된다.
중부 선발에서는 고아라, 박인애(이상 금호생명), 박선영, 박세미(이상 신세계), 김진영, 김보미(이상 우리은행)가 나오고 남부에서는 한재순, 정선화(이상 국민은행), 천민혜, 박태은(이상 삼성생명), 박언주, 최희진(이상 신한은행)이 대표로 뽑혔다.
주로 단신의 가드들이 스피드 경쟁을 하게 된 가운데 특이하게 국민은행의 주전 센터인 정선화가 출전해 눈길을 모은다. 184cm의 장신인 그녀는 같은 남부 선발인 166cm의 천민혜보다 무려 18cm가 큰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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